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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빈..성인이되어 다시돌아오다..물새우는 언덕

TV.연예/트로트

by 목련이 필때 2021. 4. 9. 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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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2일 KBS2 트롯 전국체전에서는 17년 차 가수 김용빈이 등장했는데요, 그가 등장하자 많은 이들이 알아봤습니다

 

 

 

. 박구윤은 "김용빈은 어릴 때부터 활약한 트롯 신동이다"라고 소개했는데요,

 

 

 

김용빈은 "몸이 아팠다. 공황장애, 강박증 등이 왔다"고 7년 가까이 활동하지 못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그는 윤희상의 칠갑산을 선곡해 불렀는데요,애환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노래를 시작했고, 8도 올스타를 획득했습니다.

 

 

 

 

 

 

 

 

 

무대를 마치고 김용빈은 또 다시 눈물을 글썽였는데요,

 

 

 

 

그는 "부모님이 헤어지셨다.할머니랑 고모가 지금까지 키워주셨다.

 

 

 

 

 

할머니가 많이 아프시다.노래하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출연 이유를 전했습니다. 

 

 

 

 

 

 

 

 

김용빈은 4살 때 TV를 보다 남일해 아저씨의 "빨간 구두 아가씨"를 부르고 트로트에 빠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김용빈은 자신이 트로트를 좋아하는 이유에 대해 과거 한 인터뷰를 통해 "발라드나 댄스, 록 같은 장르는 쉽게 질리지만. 트로트는 한 번 들으면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요.

 

트로트를 10대들도 관심 있어하는 장르로 만들고 싶어요"라고 설명했습니다.

 

 

 

 



김용빈은 이후 8세 때인 1999년 대구 시내의 한 백화점에서 주최한 노래 경연대회에 출연해 최연소 장원을 차지했고,

이후 2004년에는 제 14회 남인수 가요제 청소년 부문 대상을 받았으며,

 

당시 심사를 맡은 원로 음악인들로부터 "몇십 년 만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천재성을 지녔다"는 극찬을 듣기도 했습니다.

 

 

 

 

 

당시 초등학생이었던 김용빈은 거의 모든 트로트 곡을 외워 자유자재로 부르는 트로트 신동이자 트로트 백과사전이란 찬사를 듣기도 했는데요,

 

김용빈은 그해 1집 앨범 '알아주세요'로 데뷔하여, 부산, 대구, 전주 등 290여 차례가 넘는 순회공연을 다니며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2005년에는 SBS 도전 1000곡에 출연해 개그맨 김학도, 트로트 듀엣 뚜띠, 가수 방실이 등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5월에 출연해 준우승을 차지한 것이 못내 아쉬워 재도전한 끝에 우승 트로피를 거머쥔 것이었습니다. 

 

 

 

 

 

 

 

 

-김용빈(트로트 신동, 가수), 김용빈 일본 진출 이후 성인가수 데뷔 활동

 

이후 김용빈은 일본으로 진출해 방송활동과 음악공부를 병행하며 약 7년만인 2013년 2집 보고 싶어서로 소년의 티를 벗고 훈남으로 돌아와 성인가요 프로그램인 가요무대에 출연해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었지만, 

 

 

 

 "트로트신동으로 사는 것이 쉽지만은 않았다.

학창 시절을 남들처럼 보낼 수 없었고, 변성기 때는 트로트를 못할 뻔한 고비도 겪으며 어려움도 있었다.

 

하지만 아픈 사람들을 위로할 수 있는 트로트가 너무 좋았다.

 

그래서 트로트를 평생 할 거라는 생각으로 위기도 이겨냈다. 제2의 나훈아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하였습니다

 

 

 

 

김용빈 : "그 때문인지 어렸을 때부터 친할머니가 트로트를 많이 들려주셨다"는 어릴 적 배경을 공개하며

 

"친할머니의 영향 때문인지 네 살 때부터 글씨는 몰라도 트로트를 곧잘 부르고 외웠다고 하더라.

 

 

그래서 트로트가 내 운명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다"라고...

 

 

 

 

 

 

 

먼길 돌아 돌아  다시 트로트 세게로 오신  김용빈 님...

 

이젠  좋아하는 트로트  부르시면서  우리 국민들에게 힐링되는 노래 많이 불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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