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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조애희..내이름은 소녀..트로트역사....... 26 듣기/가사보기

TV.연예/트로트

by 목련이 필때 2021. 4. 2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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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애희 1944년생

 

 

 

 

내이름은 소녀는 1964년 발표된 곡으로 하중희 작사, 김인배 작곡의 곡으로 조애희는 '내이름은 소녀' 이 곡으로 대형 인기가수 반열에 오르게 되었습니다. 가수 조애희씨는 1944년생으로 현재 나이 76세입니다.

 

 

 

 

영원한 소녀로 남아 있는 가수 조애희는 당시 소박하고 서정적인 목소리로 뭇 남성들의 사랑을 받았는데요, 이 곡은 발표되자마자 방송 인기차트 1위로 순식간에 등극하였습니다.

 

 

 

 

 

조애희는 1960년대 청순한 미모로 한국적 미인의 대명사로 불리며 뭇 남성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가수인데요, 그녀는 전문적인 교육 없이도 당당히 KBS 전속가수가 되었고 감성을 지닌 타고난 목소리로 그 시대를 풍미했던 명 가수입니다.

 

 

 

 

조애희는 전속가수 시절 김윤배 KBS악단으로부터 이 곡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 곡은 원래 노란샤스의 사나이를 부른 한명숙에게 줄 곡이라고 합니다. 

 

 

 

 

이 곡을 조애희가 받게 된 이유는 당시 한명숙은 결혼을 한 상태라 가사가 맞지 않아 처녀인 조애희에게 돌아 갔다고 합니다.

 

 

 

조애희의 남편은 한국의 재즈 1세대 클라리넷 연주자 이동기씨인데요, 그는 지난해 향년 80의 나이로 별세하였습니다. 그는 서울 대동상고를 마치고 미8군 부대에서 연주하며 재즈계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조선호텔 소속 악단장을 거쳐 1967년 이동기 악단을 결성했습니다.

 

 

 

 

그는 미국스윙재즈의 대부인 클라리넷 연주에 빗대 '한국의 베니 굿멘'이라 불렸습니다. '그 사람 바보야'(정훈희), '그땐 몰랐네', '세월' 등 대중가요를 작곡하기도 했습니다.

 

 

주요 음반으로는 가수인 아내 조애희씨와 함께 발표한 '이동기 그리고 조애희'(1993), 대한민국 재즈 1세대를 다룬 다큐멘타리 '브라보 재즈! 라이프 OST'(2010)등이 있습니다. 

 

 

 

 

 

조애희의 대표곡으로는 '내이름은 소녀', '그사람 바보야요', '사랑해 봤으면', '마리아 엘레나', '나는 보았지', '꽃피는 시절'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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