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인기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했던 배우 이지은(52)이 사망소식이 알려지며 많은사람에게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2021년 3월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이지은은 전날 오후 8시께 서울 중구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이지은이 연락을 받지 않는다”는 지인의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습니다.
사망당시 이지은은 함께 지내던 아들이 군에 입대한 후 홀로 생활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안타까움을 더했습니다.
배우 이지은은 1971년생으로 사망당시 나이는 52세로 대한민국 배우로 1990년대에 텔레비전 드라마에 출연하여 당시에 꽤 이름을 알리던 배우였습니다.
드라마 <며느리 삼국지>에서 일본인 며느리 역을 맡기도 했고, 예전 사진을 검색하면 정말 일본인처럼 보이게 화장하기도 했습니다.
일본어에 능통하여 한때 재일교포이거나 심지어 일본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기도 했습니다.
실은 일본 호세이대학을 졸업하여 일본어를 잘 했던 것이라고 합니다.
1994년 KBS2 드라마 느낌에서 김민종의 상대역으로 등장하여 처음 이름을 알렸는데 특이한 화장과 패션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후 젊은이의 양지에서 남장여자 소매치기 역할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이름과 얼굴을 알렸습니다.
영화 출연작으로는 금홍아 금홍아, 파란대문이 유명합니다.
KBS 대하드라마 왕과 비에서 한명회의 첩을 연기하기도 했습니다.
2000년 벤처기업인 이진성과 결혼한 후 연예계에서 사실상 은퇴하여 2000년대 이후 연예계를 보아온 젊은 사람들은 거의 모르는 배우가 되었습니다.
2000년대 이후 사람들에겐 이 이지은이 더 익숙하다 2003년에는 어린이 전용 미용실인 지아모를 개업하였는데, 이 때 남편이 업소 운영을 도와주기도 했습니다.
현재 미용실은 다른 사람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지은은 생전 sns,인스타나 페이스북을 운영하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근황을 궁금해 했는데 이때 이후로 근황은 알려진 바 없다가 2021년 3월 8일 오후 8시 경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되어 많은 안타까움을 주고있습니다.
한편 경찰은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이유)을 규명할 방침입니다.
이지은 나이 프로필 (李知恩)
출생 -1971년 8월 28일
사망 -2021년 3월 8일
신체 -163cm, 45kg, A형
학력 -서울용산초등학교 (전학)
서울신용산초등학교
용산여자중학교
수도여자고등학교
호세이대학 일어일문학과
데뷔 -1994년 KBS2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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