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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여운 ..과거는 흘러갔다.. 트로트 역사....... 14 듣기/가사보기

TV.연예/트로트

by 목련이 필때 2021. 4. 11.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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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여운님을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저희가 청량리  살던 시절..

 독수리표  전축을 처음 들여 났을 때 일이 생각납니다.

 

 

 

 

 

그 시절만 해도  티브이나 전축이 없던 시절이라  저희 집에만  티브이가 있었는데... 노래를 좋아하시던  아버지가  하루는 전축을 들여놓으셨어요.   

 

 

 

신기하기도 하고  좋기도하고  여러 마음이었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생각해보면  그 당시  여운님의 LP판을  서비스로  전축 가게에서  줬었는데  LP판 칼라가 녹색이었던 걸로 기억이 난답니다.

 

 

그 당시에는  빨강,  노랑, 녹색 세 종류의  판이 나왔었어요.  그 후로는  검은색 판으로만  계속  나왔답니다..

 

 

 

그래서  더더욱  여운님은  제머리에 오랫동안 기억에 자리 잡았던 분이기도 했고요...

 

사진을 보셔서 아시겠지만   귀공자 스타일이라. 많은 분들이   좋아하셨죠.. 가끔  가요 무데에 출연하시기도  했었는데  사망하셨다고 하네요...

 

 

 

 

 

가요무대에도  나오신것도  전  시청했었거든요. 그냥  인생무상입니다

그리고 이노래는 뒤에 박일남, 김학도, 김연자 등 많은 가수들이 리바이벌을 하게 됩니다.

 

 

 

 

 

 

 

Side 1

1. 과거는 흘러갔다

2. 부모

3. 방랑 삼천리

4. 호반에 남긴 사랑

5. 철없는 아내

Side 2

1. 삼일로

2. 낙엽을 밟고가는 여인

3. 초원

4. 사랑의 송가

5. 호수가에서

 

 



여 운/과거는 흘러갔다


즐거웠던 그날이 올 수 있다면
아련히 떠오르는 과거로 돌아가서
지금의 내심정을 전해 보련만
아무리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잃어버린 그님을 찾을 수 있다면
까맣게 멀어져 간 옛날로 돌아가서
못다 한 사연들을 전해 보련만
아쉬워 뉘우쳐도 과거는 흘러갔다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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