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위기 단계 ‘심각’ 상황에 직면했다. 이에 학교는 개강을 연기하고 회사는 재택근무를 독려하는 등 외부활동을 극단적으로 줄이고 실내에만 머무는 시간이 늘어났다. 자연스럽게 운동량도 줄어들고, 나아질 기미가 안 보이는 상황에 스트레스까지 받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을 보내고 있다.
요즘 따라 온몸이 욱신거리고 어딘가 결린다면 바이러스에 걸리지 않았을까 걱정할 일만은 아니다. 바로 몸속에 쌓인 염증 때문에 우리 몸이 SOS 신호를 보내는 것일 수 있다.
체내 염증은 무절제한 식습관, 불균형한 생활습관 등이 주된 원인이다. 요즘처럼 극단적인 외부 상황에만 온통 초점이 맞춰진 시기에 정작 내 몸 안을 돌보는 일에는 소홀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 큰 지장이 없고, 병원에 가야 하는 질환이 아니라고 여겨 가볍게 넘길 수도 있다. 하지만 염증이란 생각처럼 만만한 존재가 아니다. 몸속에 차곡차곡 쌓여가는 염증을 간과했다가 병을 키우는 일도 부지기수다. 특히 만성 염증은 뇌졸중, 암, 비만, 심장병 등 각종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지금처럼 외부활동에 제약이 걸리는 시기에는 몸에 염증을 없애주는 음식을 잘 챙겨 먹는 것이 도움이 된다. 우리 몸 안에 염증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고, 이미 생긴 염증을 없애주는 고마운 음식에는 무엇이 있을까?
토마토에는 항산화 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다
대표적인 건강식품인 토마토에는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특히 토마토에 열을 가하여 익혀 먹으면 라이코펜 흡수율이 높아져 항염증 효능이 향상된다.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하다.
두 번째로 연어가 있다. 연어에는 오메가-3 지방산인 EPA, DHA가 다량 함유돼 있다. 이 몸에 좋은 지방산은 체내 염증을 줄이는 역할을 한다. 나아가 암, 심장질환. 자가 면역질환을 예방한다.
세 번째로 두부를 꼽을 수 있다. 두부와 같이 콩으로 만든 음식에는 이소플라본 성분과 오메가-3 지방산이 함유돼 있다. 이들은 체내의 염증 수치를 낮추는 데 효과적이다.
마늘도 염증 완화에 효과적인 음식으로 각광받고 있다. 한국인이 유독 많이 먹는 마늘은 체내에서 염증 발생 물질이 생기는 것을 방지한다. 마늘 역시 토마토처럼 열을 가해 익히면 항염증 효과가 높아진다.
단호박 크림스프.
호박 역시 면역력 증강 효과가 있는 식품이다. 호박의 노란색 속살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돼 있어 피부와 폐 염증에 효과적이다. 또 호박의 카로티노이드 성분은 해로운 유해산소를 흡수해 제거한다.
나이가 들어 노화가 진행될수록 신체의 면역체계가 약화되면서 만성 염증이 생길 가능성은 높아진다. 따라서 과도한 피로나 지나친 음주, 흡연 습관을 의식적으로 줄이는 노력이 선행돼야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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