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오면 유난히 생각나는 가수가 있습니다.
‘향수’와 ‘가을편지’를 부른 가수 이동원입니다.
이동원은 1970년 솔로 가수로 데뷔해 서정적인 노래들로 사랑받았습니다. 시의 아름다움을 노래로 전해 ‘시를 노래하는 가수’로도 불렸습니다.
그의 대표곡 ‘가을편지’는 가을의 쓸쓸함과 그리움을 담아 많은 사람의 기억에 남았습니다. ‘이별노래’와 ‘내 사람이여’도 이동원의 따뜻하고 깊은 목소리를 떠올리게 하는 곡입니다.
그리고 이동원을 이야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노래가 ‘향수’입니다. 정지용 시인의 시에 김희갑 작곡가가 곡을 붙였고, 이동원은 테너 박인수와 함께 불렀습니다. 대중가요와 성악이 어우러진 이 노래는 고향을 그리는 마음을 아름답게 전하며 오랫동안 사랑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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