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미자..님이라 부르리까..트로트역사....... 36 듣기/가사보기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목소리'라는 가수 이미자의 목소리 비밀은 폐활량이 일반인보다 2.5배 큰 데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 배명진 교수는 데뷔 이후 발표된 이미자의 노래 10곡을 선곡해 발성 폐활량 등을 분석한 결과, 일반인과 큰 차이를 보였다고 밝혔다. '엘레지의 여왕'으로 불리는 이미자는 '동백아가씨' '황포돛대' '울어라 열풍아' '여자의 일생' '황혼의 블루스' '흑산도 아가씨' 등의 히트곡을 냈으며 지난 반세기 동안 2100여 곡의 노래가 담긴 음반 500여 장을 발표했다. 이미자 전성기 때 일본 쪽에선 사후에 성대를 영구 보존해 해부학적으로 연구해볼 가치가 있다는 말이 나돌 정도였다. 배 교수는 "이미자의 발성 폐활량은 일반인보다 지속 시간이 2.5배 이상"이..
TV.연예/트로트
2021. 5. 26. 07: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