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정명..가버린사랑..트로트역사.......40 듣기/가사보기
1981년 우리나라 컨트리 음악에 한가지 역사적인 사건이 일어났는데, 이는 바로 이정명이라는 젊은 가수가 컨트리의 본고장으로 알려진 미국 네쉬빌에서 열리는 팝 페스티발에 “심슨부인의 늦바람”(Mrs. Simpson's late love)이란 곡으로 컨트리부문에 출품해 작곡상을 받게 되는 일이었다. 이일은 80년대 컨트리 팝 포크 음악계에 분수령을 긋는 중요한 일로 지금도 기록된다. 국내의 모든 메스컴과 9시 TV 뉴스에서도 삼부작으로 비중있게 보도될만큼 획기적인 일어었던 것이다. 이는 지금껏 미국에서 건너오는 음악을 수용하던 우리 음악계에서 과감히 탈피한 것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하며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자긍심을 심어준 것이다. 이 일을 계기로 그는 82년 Jimmy Lee 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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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3. 1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