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가수..남일해..빨간구두아가씨..트로트.......23 듣기/가사보기

TV.연예/트로트

by 목련이 필때 2021. 4. 19. 07:18

본문

남일해  

 

 

1939년 생이고 만 20세가 되던 해인 1959년에 데뷔 했으니까 올해가 84세 

 

 

우리나라 대중예술계에는 데뷔한지 50년 안팎의 경력을 가진 가수들이 많다.

최희준, 현미, 패티김, 이미자, 한명숙, 박재란, 위키리, 박형준 등등, 웬만하면 50년 기념 공연을 갖는다.

 

 

1958년부터 59년 또는 60년대에 많은 가수들이 데뷔한 이유는 그 무렵부터 대중들이 신선한 새 노래에 대한 욕구가 커진 것이 첫째 이유다.

 

 

 

 

 

또 하나의 동기는 미군부대에서 활동하던 가수와 연주인들이 일반 무대로 옮기면서 대중가요의 르네상스를 맞았기 때문이다.

 

 

어찌 되었던 50년대 후반부터 60년대 초입이 대중가요의 중흥을 위한 견인차 역할을 한 것은 분명하다.

 

이 무렵 그렇게 많은 가수들이 활동을 했고 그들 중 대부분은 지금도 현역으로 뛰고 있다.

 

 

 

그러나 50년 동안 매년 새로운 곡을 취입하고 발표하는 가수는 유일하게 남일해 뿐이라고 여겨진다.

 

 

1939년 생이고 만 20세가 되던 해인 1959년에 데뷔 했으니까 올해가 가수 인생 만 53년이다.

 

 

그는 2007년에 <안부>라는 신곡을 취입해서 CD를 발매했고, 2008년에는 <반갑다 친구야>라는 내놓았다. 

 

 

 

<맨발로 뛰어라>나 <빨간 구두 아가씨>와 같은 경쾌한 노래가 아니라 자신의 음색에 어울리고 특유의 끈적거리는 창법으로 부르는 가요라고 한다.

 

 

"아마 제 노래를 사랑하는 분들이 엄청 좋아하실 분위기 일겁니다.

 

 

 

스탠다드한 트로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기대해 주이소" 라고 말하며 그는 자신에 차 있다. 이토록 자신을 갖게 되는데 에는 부인의 내조가 큰 몫을 한다.

 

 

 

남일해의 부인 주란지씨는 1960년대 초에 아주 잘 나가던 영화배우였다.

 

<이정표>를 비롯하여 여러 곡의 노래가 큰 히트를 하며 인기 절정에 있던 남자가수가 미녀 배우와 사랑에 빠졌다는 것은 큰 기삿거리다.

 

 

 

주란지는 1941년생으로 부산에서 자랐다.

 

예쁘고 개성 있는 얼굴로 일찌감치 영화계에 데뷔 했고, <임꺽정>, <단종애사>, <애꾸눈 박>, <색스폰 부는 처녀> 등 많은 영화에 출연 하다가 남일해를 만나 가정을 꾸리게 된다. 

 

(위내용은  한국 연예기자  정홍택님의  지금은 말할수있다에서  퍼옴)

 

 


 

남일해...우리나라 남자가수 중에 가장 낮은 음을 내는 남일해의 매력이 아닐까합니다.

 

첫소절...똑똑똑  구두소리....저음으로  낮게  깔고  부르는 그곡은   그댱시 모든 여성들이  빨간구두를 신은 기억이 나곤하는대요..

 

저도 라디오만 틀면  나오는 그곡을  흘러간곡  몇번째로  뽑을정도로  베스트곡으로  기억됩니다 후배가수들하고도 자주만나  노익장을 과시하기도 합니다.

 

 

 

 

첫소절..똑똑똑...들어보시죠...

2018년도  가요무대  모습입니다..

 

정말로 젊으시네요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