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다음의 6가지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평범한 사람이 좋은 성과를 올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성공한 사람의 좋은 점을 모방해야 한다.
이것이 기본 중의 기본이다. 뒤에서 자세하게 설명하겠지만, 독창적인 가구를 제작하는 이케아조차 처음에는 모방에서부터 시작했다.
모방을 해서는 안 된다는 사람들은 “독창성이 중요하다", "모방은", " 도둑질과 같다"는 말을 한다.
그런데 진정한 의미에서 독창성이란 무엇보다도 기본적인 형 태가 존재해야 의미를 갖게 된다.
비교할 대상이 없으면 독창적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지 않은가. 기본적인. 부분이 되어 있지 않은 상태에서 독창성을 운운해야 별 의미가 없다.
또한 모방을 부정하는 사람은 자신이 노력하지 않는 데 대한 핑계로 독창성이 중요하다는 말을 이용할 가능성도 있다. 가령. 자산운용을 할 때는 "반드시 수입의 일정액을 저금하고, 그 돈을 투자하라"는 철칙이 있다.
또한 "투자에는 일정한 리스크가 따르게 마련이며, 이것을 피해 갈 수는 없다"는 말도 있다.
이것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자산 형성을 위 떨어지게 하는 원흉이다.
현재 성실하게 하고 있는 일을 가볍게 여겨서도 안 된다.
경력이 화려한 일부 사람을 제외하면 대다수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통해 많은 기회가 찾아오게 마련이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가볍게 생각하면 그런 기회를 살릴 수 없다.
무엇보다도 먼저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찬찬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하다. 단, 이때 주의해야 할 점이 있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중시하는 것과 대우가 나쁜 일을 마냥 참고 견디는 것을 혼동하면 안 된다.
나는 아무리 시시한 일이라도 그 일을 통해 어떤 노하우를 얻을 수 있으며, 꾸준히 일하다 보면 큰 성과로 이어진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이것이 시시한 일이나 자신에게 맞지 않는 일을 무조건 참고 견디며 해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원치 않는 일을 하면 과연 재미있겠는가?
하기 싫은 일을 수동적인 태도로 한다면 어떻겠는가?
주어진 일을 억지로 하다 보면 그 일이 '재미있는가, 재미없는가'라는 관점에서만 생각하게 된다. 이래서는 큰 자산을 구축할 수 없다.
그 일의 '부가가치는 어디에 있는가', '개선의 여지가 있는가'라는' 관점에서 일을 바라볼 수 있어야 하며, 그것은 실업가나 투자가의 관점이 된다.
그 일을 통해 노하우를 얻을 수 있었다면 언제 그만두어도 좋을 테고, 애초에 일이 재미없다고 느끼지도 않았을 것이다.
직접 음식점을 열기 위해 여러 외식 체인점에서 아르바이트 점원으로 일한 사람을 알고 있다.
이런 사람에게는 일이 단순히 힘들기만 하지 않다.
그 경험이 가게의 운영 방법, 경우에 따라서는 비즈니스 모델을 현실에서 시뮬레이션하는 최고의 기회가 되기 때문이다. 특히 젊었을 때는 이런 관점에서 일을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
현재 하고 있는 일을 중시해야 하는 것처럼 인간관계도 눈앞의 관계를 중시해야 한다
. 만나는, 중요한 건 양이 아니라 질이다.
아무리 지인의 수를 늘린다고 해도 무조건 돈으로 연결되는 건 아니다.
오히려 불필요한 관계만 늘어나서 자산을 형성하는데 역효과가 날지도 모른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는 기본적으로 두 종류가 있다.
돈이 다가오는 관계와 돈이 멀어지는 관계다. 돈과. 인연이 있는 생활방식을 익히고 싶다면 돈이 들어오는 관계에 치중해야 한다.
인맥이나 커뮤니케이션에 대해서는 중요한 점은 압도적으로 인간적인 매력을 지닌 사람은 극히 일부라는 현실을 아는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에게는 그런 매력이 없다. 그런 가운데 유익한 인맥을 구축하고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점'이 중요하다.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상대에게 이점을 제공할 수 있으면, 그 관계는 중요한 자산이 된다.
인간적인 매력이란 불확실한 근거에 의존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 한 관계를 길게 지속할 수 있으며 능숙하게 조절할 수도 있다.
젊었을 때부터 자신은 상대에게 어떤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가,
자신은 상대에게서 어떤 이점을 누릴 수 있는가를 생각하는 습관을 몸에 배게 하면 좋다. 명확한 이점을 느낄 수없으면 무리하게 그 상대와 깊은 관계를 맺을 필요가 없다.
무릇 진정으로 소중한 친구는 그렇게 많지 않은 법이다.
오히려 불필요한 인간관계를 정리할수록 찾아온 기회를 살릴 수 있는 확률이 높아진다.
구체적인 행동도 중요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정신적인 부분도 중요하다.
돈이 따라오는 인생을 살기 위해서는 거기에 어울리는 마음가짐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 다른, 당신이 얻을 수 있는 이익은 평균적인 수준에 그치고 만다.
앞에서 나는 좋은 것은 모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모방함으로써 분명히 어느 정도의 성과는 얻을 수 있지만, 거기에서 한 걸음 더 내딛지 않으면 한층 큰 자산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이때 중요한 것이 '의문을 갖는' 사고회로다사고 회로다.
어렸을 때 우리는 호기심이 왕성해서 "왜?"를 연발하여 주위의 어른들을 난처하게 만들곤 했다.
궁금하고 알고 싶은 것, 신기하고 이해가 되지 않는 것 투성이었다.
하지만 성장해가면서 삶의 시기마다 여러 문제들과 마주치고, 각각의 단계에서 주어진 과제를 해결해가며 어느새 의문을 품지 않게 되었다.
그렇게 현상에 익숙해지며 더 이상 궁금한 것도 알고 싶은 것도 없어지는 '어른'이 되고 만다.
요컨대 의문을 품지 않고 얌전히 말을 듣는다면 유감스럽지만 그렇게 되면 평균적인 결과를 얻을 수밖에 없다.
다시 말해 매일의 삶 속에서 생기는 의문을 허투루 여기지 않아야 한다는 말이다.
일상생활 속에서 생기는 의문을 잊지 않도록 노력하면, 그것만으로도 큰 성과로 이어질 가능성이 생긴다.
일을 진행하는 방법 등에서 의문이 생길 때가 특히 중요하다.
의문을 갖는 마음을 성과로 연결시키기 위해서는 지식과 지혜의 균형이 중요하다.
지식만 중시하면 이런 자연스러운 의문에 대처할 수 없게 되고, 반대로 지혜만 중시하면 현재하고 있는 일을 소홀히 하게 된다.
이 세상에는 확실하게 공부를 마치고 나서 일에 임해야 한다는 생각이 뿌리 깊게 자리 잡고 있는데,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어린아이라면 모를까 어느 정도 분별력이 있는 어른이라면 이른 단계에서부터 많은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 자산가가 된 사람들 대부분은 젊었을 때부터 다양한 일에 도전했다.
이때 중요한 것은 경험을 경험으로만 끝나게 하지 않는 것이다.
경험은 지식과 연결하여 체계화했을 때 비로소 자신의 피와 살이 된다. 체계화된 경험은 다른 분야에 응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효과가 몇 배로 확대된다.
이른 단계에서 아무것이나 경험하는 것이 좋지 않은 것이 아니라 경험을 경험만으로 끝내버리는 것이 잘못이다.
이것은 그 반대도 성립한다. 모처럼. 공부해서 얻은 지식도 사업이나 투자에 활용하지 못하면 아무 의미도 없다.
지식을 얻으면 실천해보고, 실천하면 그것을 이론적으로 체계화하는 과정이 중요하다. 젊었을 때부터 이런 과정을 반복해가면 평범한 일이라도 반드시 몇 번인가 큰 기회를 만날 수 있다.
기회는 누구에게나 명백하게 보이는 것이 아니다.
지식과 지혜를 쌓는 훈련을 거듭한 사람들의 눈에만 들어오고, 그렇지 않은 사람에게는 훌륭한 기회조차 그냥 평범한 일로 보이게 마련이다.
종종 고객의 클레임이 힌트가 되어 획기적인 상품이나 서비스를 만들어낸 사람들에 관한 얘기를 듣는다. 이것은 그야말로 기회를 발견하는 전형적인 예다. 별다른 의식 없이 일을 하는 사람에게는 귀찮기만 한 클레임이라도, 어떤 사람의 눈으로 보면 보물단지인 것이다.
이런 기회를 만났을 때 행동으로 옮길 수 있는가 여부는 최종적으로 리스크에 대한 자세에 달려 있다.
필요한 때 필요한 리스크를 감수하지 못하면 모처럼 찾아온 기회는 물거품처럼 사라지고 만다.
리스크는 누구에게나 평등하게 찾아오는 것이며 여기에 불평등은 존재하지 않는다.
이토록 공평한 경쟁은 없으니 리스크를 회피해서는 안 된다.
이와 같은 6가지 법칙에 따라 행동해나가면 우리처럼 평범한 사람이라도 부자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비약적으로 높아진다..
천재가 아닌 사람이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논리적으로 행동할 필요가 있다.
경제적으로 성공한 사람들 대부분이 논리적인 사고 회로를 갖고 있다. 돈은 경제 활동의 성과로서 얻을 수 있는 것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합리적인 존재이다.
따라서 세상 돌아가는 원리를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으면 돈을 버는 데 성공할 확률이 한층 높아진다.
가난한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 것? 그렇다면? 논리적으로 생각해 보자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무엇을 하면 좋을까?
그것은 바로 좋은 것을 모방하는 것이다.
예전에 호리에 다카후미가 ““잘 나가는 사이트를 따라 하라"라는 말을 했다.
아니나 다를까 사람들이 개떼처럼 달려들어 비난했다.
독창성을 중시하지 않는 도둑 같은 태도는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었다.
분명히 서로 경쟁을 하고 있는데 상대방을 그대로 따라 한다면 그다지 품위 있는 행동은 아니다.
그런데 여기에는 중요한 사실이 숨겨져 있다.
어느 후발 사이트가 앞서 나가는 사이트의 비즈니스 모델을 모방했다면, 상대 사이트의 우수함을 인정한 것이다.
달리 말해 자신의 사이트가 그 사이트에 비해서 부족하다는 것을 제대로 알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능력이나 경험이 부족한 사람은 좋은 것을 봐도 좋은지 모른다.
자신과 상대를 정확히 분석할 수 없으니 제대로 모방할 수 없는 건 당연하다.
모방도 기본적인 안목과 실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호리에 다카후미를 물어뜯는 사람들 중에서 진정한 의미의 독창성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
또 높은 수익성을 지닌 상품을 만들어낸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까?
아마단한 명도 없을 것이다. 여하튼 좋은 것을 모방하는 데서부터 기술이 향상되기 시작한다..
탁월한 독창성은 오랜 시간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길러지는 것이다.
이런 배경을 무시하고 모방이라면 손사래를 치는 안이한 생각에는 찬성할 수 없다.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는 것과 좋은 점을 모방하는 것은 근본적으로 다른 개념이다.
만약에 이 둘을 혼동하고 있다면 유감스럽지만 당신은 아직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이 부족한 사람이다.
또한 논리적 사고를 하도록 열심히 훈련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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