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이미배는 1951년 1월 20일생으로 올해 나이 71세입니다. 이미배 학력은 경기여자고등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가정대학 생활학과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미배의 현재 소속사는 휴먼기획 소속이라고 합니다. 이외 이미배 고향 가족 키 혈액형 등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가수 이미배는 금수저를 물고 태어났다고 할 정도로 유복한 집안에서 성장했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이미배는 초등학교 때부터 어린이 합창단으로 활동하며 음악을 배웠고, 경기여고를 다닐 때는 영어 웅변대회에서 1등을 하면서 학생 대표로 외국을 나간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러다가 1972년 대학 2년때 친구들의 권유로 Tbc가 주최한 대학생 재즈축제인 칸초네"ricorda로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이름을 날리게되었고 1979년 1집 앨범 ' 뱃사공"을 발표하며 가수로 데뷔하게됩니다
그리고 이후 이미배는 2집 앨범 "당신은 안개였나요"를 발표한 후 85년 3집 애가, 유혹, 87년 4집 샹송 깐초네, 89년 5집 사랑의 말 빗물되어, 91년 6집 "그런날이 있었지"까지2년에 한 번씩 앨범을 발표하며 1980년대 샹송 디바로 가요계의 전성기를 맞게 됩니다.
당시 이미배는 특유의 창법을 통한 짙은 감성과 매혹적인 보이스로 큰 인기를 얻었는데요, 이어 1998년 7집 예감, 애련을 발표한 후 미국 L.A, 캐나다 토론토 콘서트 & 디너쇼, 대학로 온 & 오프 콘서트, 생명사랑 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 디너쇼, 미국순회공연, 프레지던트호텔 디너쇼 등 콘서트 위주로 활동을 이어가다 2013년 8집 더 스토리(사랑은 & danse macabre)를 발표했습니다.
이미배는 이화여자대학교, 연세대학교 대학원을 거친 엘리트 가수로 샹송과 깐초네의 전문가로 통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KBS 가요무대에 꾸준히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이미배는 23살이라는 굉장히 이른 나이에 지금의 남편과 결혼했다고 합니다. 이미배는 당시 대학교 서클 활동을 하면서 펜팔을 통해 남편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대학교 3학년 여름부터 러브레터를 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당시 이미배는 남편과10개월이나 펜팔로만 교제를 하면서 직접 만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이미배 : "처음에는 일주일에 한 두번 왔는데, 그런 연애 편지를 받아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편지를 보낸 남편과는 만난 적이 없었다. 나중에 알고 보니 남편은 결핵으로 요양원에 있었고, 그곳에서 편지를 보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편지 내용이 감성적이어서 무척 마음에 들었다. 결국 직접 만나기로 결심했다"
그런데 이미배는 첫 만남에서 남편에 대해 실망을 했다고 합니다. 자신이 상상하던 이상형이 아니었기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미배는 첫 만남에서 자신을 보고 눈물을 흘리는 남편에 대해 연민을 느껴 결국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미배 : "학교 앞 다방에서 처음 만났는데, 첫만남에서는 남편에 대하여 실망을 했다. 내가 상상하던 이상형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남편이 나를 보자마자 눈물을 뚝뚝 흘리더라. 그런 모습을 보고 아마도 연민의 정을 느꼈던 것 같다."
하지만 이미배의 부모님은 남편이 학생에 몸상태도 좋지 않아 남편과의 결혼에 심하게 반대를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결국 이미배는 집에서 가출까지 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반대하시던 부모님도 결국 허락을 해주었고, 무사히 결혼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혼 당시에는 아직 이미배가 가요계에 데뷔하기전이었기 때문에 그의 결혼과 남편에 대해서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는데요, 그런데 이미배는 나중에 결혼한 사실이 알려진 후 이혼했다는 루머가 들릴 정도로, 남편과 결혼 생활이 그리 행복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다지 행복하지 못했어요. 하루하루 견디는 심정으로 살았고, 힘들고 고통스러웠지만 후회나 아쉬움이 없어요. 그래서 내가 사람이 됐잖아요. 인생에 대한 책임감으로 꿋꿋하게 견뎌낸 보약이에요. 아마 인생의 질곡을 몰랐다면 노래가 어려웠을 거예요. 사람은 양만 있어서는 안 되잖아요. 음도 있어야죠"
이미배 ; "좋은 노래를 부르려면 가수가 행복하면 안 돼요.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본인의 마음을 정화해서 부를 때 남에게 위로를 주게 되니까요. 그래서 평탄한 인생을 산 사람의 노래로 감동을 주기는 힘들어요"
어린시절부터 부유한 환경에서 자란 이미배는 철없는 시절 일찍 결혼한 이후에 마음고생이 심했던 것 같네요. 이외에 이미배와 남편과 사이에 자녀가 있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진 바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