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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경..부르지마..트로트역사....... 19 듣기/가사보기

TV.연예

by 목련이 필때 2021. 4. 15.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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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목경 기타 연주가, 가수

출생 1959년, 서울

데뷔 1990년

수상 2013.11.

 

 

 

 

 

대중에게는 그리 친숙하지 않은 이름이지만,  국내 블루스 팬들에게는 ' 에릭 크립튼"만큼이나 소중한 존재인 "김목경"은  포크계의 원로이고 한국 락의 신개념을 도입한 선구자이다.

 

 

 

영국 유학에서 돌아온 후 오로지 국내 활동에만  전념.. 미국의 '우드스톡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을 정도로 그의 명성은  국외에서 더 빛을 발하는 것 같습니다

 

 

 

 

20년 동안 자신의 음악을 연주하 고 노래한 그가 블루스의 신인 "BB 킴" 포크송의  아버지인 "밥 딜런 "같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연이어 열린 곳인  미국 멤피스의 "빌 스트리트 뮤직 페스티벌 2003"에 

 

 

 

 

 한국과 아시아를 대표하는  음악인으로 초청받아 3 차례의  단독 공연을  한 것만으로도 그의 연주 실력을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그의 곡 중에 " 부르지 마"는 많은 이들에게 지금까지도  불리어져 있는 곡이기도 합니다.

 

 

 

 

 

지금  '이승윤"이나 "임영웅"처럼  좋은 환경이 주워졌다면  더 많은 이들에게  좋은 곡으로  더 많은 음악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가수로 자리매김했을 거라는 생각에  오늘 아침  포스팅해봅니다

 

 

 

 

 

 

 

김목경 - 부르지마 

 

 

오늘 밤 우연히 라디오를 켤 때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오고
잊은 줄 알았었는데 잊혀졌다 했는데
당신은 노래를 만들었네요

언젠가 둘이서 보았던 영화를
오늘은 나 혼자서 보고 있네.

그 때는 즐거웠는데 내 손을 잡았었는데
내 옆의 빈 자리는 나를 슬프게 해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노래를 하고픈 말이 있어도
부르지마, 부르지마, 옛사랑을 추억은 남아있잖아

언젠가 둘이서 걸었던 이 길을
오늘은 나 혼자서 걷고 있네

햇살은 눈부셨는데 우리를 비추었는데
오늘은 나 혼자 비를 맞고 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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