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그리고 제가 제일 많이 불렀던곡..잊으리
이승연님의 소식은 그후로 한번도 기사화되는 경우가 없네요..넘 궁금합니다.. 많은 분들이 즐겨부르는 곡인대 말이죠....
이승연의 대표적인 히트곡인 "잊으리"는 꽤 인기를 얻었던 곡입니다.
대형가수라는 이름에 걸맞는 가수들이 활동하던 시기에 이승연 또한 대형가수로
자리매김하면서 어깨를 나란히 했었죠.
제가 노래방에가면 제일 즐겨부르는곡이기도합니다
일부 음반에서는 고향 작사, 고향 작곡으로도 나오는데 고향은 작곡가 남국인의 필명이기도 하답니다.
이곡은 남국인의 곡중에서도 선율의 흐름이 매우 자연스러우면서 후반 후렴구에 절정으로 치달아 가창력이 필요한 곡으로 명곡에 속한다고 할 수 있어 들으면 들을수록 감칠맛이 나는 곡이기도한대요.
초기에 보이던 자연스런 목소리는 후반으로 갈수록 본인의 개성이라고 생각했는지, 점점 몸 안에서끌어 올리는 통음으로 변하면서 더욱 깊은 맛을 내기도 하는데 점점 힘들여 부르는 모습을 보면 한편으로는 소리가 답답해지는 느낌도 들긴했었거든요.
역시 처음 취입한 노래가 제일 편하고 듣기 좋은것 같았어요. 하지만 이상하리만큼 이승연님은 그후로 어떤 기사도 제공되지않고 많은 정보을 보려고 다 검색해바도 더이상의 정보내용은 없네요.
한동안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을 받은 연예인이라 그런지 가끔은 그사람 지금쯤 어떻게 변했을까라는 약간의 안부는 궁금해지기도 한거거든요..
지금 어디서 어떻게 변했는지는 모르겠지만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어디에계시든 편안한 노후로 지내셨으면 좋겠네요... "잊으리" 들어봅니다
전 커피한잔 타가지고 와서 들을겁니다.. 어제는 "윤여정님"이 "오스카 여우조연상"을 받은날이기도해서 기념차원 제블로그에 남깁니다..^^*
고향 작사, 남국인 작곡, 노래 이승연 "잊으리"
이승연/잊으리
그토록 사랑한 그 님을 보내고
어이해 나 홀로 외로워하는가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수 없는 일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에 행복뿐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일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대와 나의 순간들
이제는 모두 잊으리 그날의 행복뿐이라고
생각하면 무얼해 만날 수 없는 일
차라리 손 모아 행복을 빌리라